'이동국 딸' 수아, 골프 대회 우승 후 폭풍성장한 근황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축구 선수 출신 이동국 딸 수아가 골프 꿈나무로 자라는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하교 후 골프 레슨 중인 수아", "맛있게 먹고 열심히 연습해야지", "물 없이도 오물오물 냠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수아는 셀러드와 빵 등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수진이 판매하는 효소를 먹으며 엄지를 치켜올리는 등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수진은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해 쌍둥이 딸 재시, 재아와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채널A '피는 못 속여' 등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또 수아는 지난해 4월 골프 대회에서 쌍둥이 언니 설와 함께 골프 대회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 이수진은 "수아 살이 엄청 빠졌네요. 어떻게 관리해 주셨는지"라는 누리꾼의 질문에 "미국에서는 가까이에서 식단도 신경 써주고 효소도 계속 챙겨 먹였어요"라고 답한 바 있다.

사진= 이수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