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치어리더 이다혜가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이다혜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앗 추워라.."라는 글과 함께 춤을 추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다혜는 눈이 소복이 쌓인 곳에서 상하의를 눈과 같은 흰색으로 맞춰 입고 춤을 췄다. 추운 날씨 탓에 이다혜의 입에서는 입김이 말 그대로 '펄펄' 났다.
이다혜의 영상을 접한 대만 팬들은 "공주님이 너무 추워 보인다, 대만에서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다", "공주는 너무하다", "공주님 때문에 내 심장이 터졌다", "공주님은 정말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국 팬들도 "너무 이쁘세요, 감기 조심하세요", "다혜 화이트 여신" 등 이다혜를 칭찬하는 댓글로 반응했다.
2019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활동을 시작한 이다혜는 지난 2023년부터 대만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한국뿐 아니라 대만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이다혜는 인스타그램에서 17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는 등 국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이다혜 인스타그램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