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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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이지은 떠난 후 1년 흘렀다…황위 다툼 '살벌'

기사입력 2016.10.03 22:22 / 기사수정 2016.10.04 00:1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지은이 황궁을 떠난 뒤 1년이 흘렀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2회에서는 해수(이지은 분)가 다미원을 떠나고 1년이 흐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수는 황자들과 작별인사도 하지 못한 채 다미원을 떠났다. 이후 1년이 흘렀고, 3황자 왕요(홍종현)는 형제들과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정윤 왕무(김산호)는 "누구든지 황위를 이을 수 있다니 모든 형제들이 날 못 잡아먹어 안달이야. 폐하께서 날 호랑이 아가리에 밀어 넣으셨다"라며 고민에 빠졌다.

최지몽(김성균)은 "폐하께서는 정윤의 편을 구별할 요량입니다"라며 조언했고, 정윤 왕무는 "내 편을 골라내려다 아끼는 이들이 다칠까봐 두려워"라며 걱정했다.

또 우희(서현)는 태조 왕건(조민기)을 살해하는 장면을 상상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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