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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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비+2안타' 최정 "박진만 코치님 덕분에 수비 편했다"

기사입력 2016.10.01 20:34 / 기사수정 2016.10.01 20:5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오늘 호수비는 박진만 코치님 덕분입니다."

최정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간 16차전 맞대결에서 3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최정은 멀티히트와 함께 4회, 6회 병살타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를 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4회에는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빠져나가는 타구를 몸을 날리면서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쳤다.

경기를 마친 뒤 최정은 "오늘 호수비는 박진만 코치님 덕분이다. 박진만 코치님 수비 위치 잡아줘서 서 있었는데, 한결 수월하게 수비할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이어 "타격에서는 쉬다가 나가다보니 좋았을 때 감이 안 나오고 있다. 최대한 방망이에 공을 맞추려고 하고 있는데 오늘 2안타 나와서 다행"이라며 "남은 2경기 팀이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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