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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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구재이, 이동건 불륜 의심 "여자 있지"

기사입력 2016.10.01 20:1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구재이가 이동건을 의심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1회에서는 민효주(구재이 분)가 이동진(이동건)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효주는 이동진과 있었던 일을 회상했다. 앞서 이동진은 술에 취한 민효주를 집까지 데려다줬다. 

민효주는 "방까지 안 데려다줘?"라며 서운해했고, 이동진은 "이 집 들어갈 일 없어. 초인종 누르고 아주머니 나오시라고 해"라며 쏘아붙였다.

결국 민효주는 "여자 있지. 뒤에다 다른 여자 숨겨놓고 이혼하자는 말 기다린 사람 같잖아"라며 의심했다.

이동진은 "당신 해달라는 대로 해줬는데 또 시비야. 술 좀 적당히 마셔. 건강 해쳐"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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