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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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 싸이, 2010년 최고 한류스타상 수상…무대 초토화시킨 '챔피언'

기사입력 2016.10.01 19:48 / 기사수정 2016.10.01 20:1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2010년대 최고 한류스타 싸이가 'BOF' 엔딩무대를 장식했다.
 
1일 부산 연제구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6 Busan One Asia Festival)' 개막 공연이 열렸다.
 
이날 싸이는 2010년대 최고의 한류스타로 선정, MC 이다해의 소개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그는 "부산 얼마나 잘노는지 보여주면서 무대를 마칩시다. 경호원분들 통제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진정 즐길줄 아는 여러분이 이 나라의 챔피언입니다"며 '챔피언'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자신을 최고의 글로벌 스타로 만들어준 '강남스타일'과 'Daddy'를 한 곡으로 편곡해 무대를 꾸몄다. 관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뛰며 최고의 무대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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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다. 아시아와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목표로 한다.
 
개막공연에는 젝스키스, 싸이, 소녀시대, 인피니트, 블락비, 방탄소년단, B1A4, 에이핑크, 걸스데이, B.A.P, 티아라, 아이오아이, 린, 라붐, 다이아 등이 출연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한준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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