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수퍼볼 무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30일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상이 아니다. 루머는 사실이었다. 올해 슈퍼볼에 간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현지 매체는 레이디 가가가 오는 2017년 2월 5일 미국 텍사스 휴스턴 NRG 스타디우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수퍼볼 하프타임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고 여러 차례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레이디 가가나 NFL 측 모두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한 적이 없었다. 이번에 레이디 가가가 직접 언급을 하며 출연에 대해 공식화가 됐다.
수퍼볼 하프타임 무대는 세계를 대표하는 가수가 서는 것으로 일컬어지며 밴드 콜드플레이, 케이티 페리, 비욘세, 브루노 마스 등이 무대에 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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