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미래일기' 이상민이 64세 노인으로 변신했다.
29일 첫 방송된 MBC '미래일기'에서는 가수 이상민, 코미디언 박미선&이봉원 부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자신의 미래로 시간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상민은 미래의 목표로 "여러 아이돌을 성공적으로 프로듀스할 것이다. 또 60세가 되면 고정 급여를 받을 것이다. 미화로 5만 불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시간 여행 첫날 아침을 맞이한 이상민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말없이 거울만 바라봤다. 얼굴을 천천히 만져보기도 하고 손을 바라보기도 했다. "늙었네 많이 늙었네"라고 읊조렸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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