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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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박보검 양측 "광화문 공약 불발 NO, 장소·시기 물색 중"(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9.29 18:06 / 기사수정 2016.09.29 18:0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29일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박보검의 소속사와 드라마 제작사 모두 노력하고 있다. 광화문 근처 장소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하기 위해 방법을 찾는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도 "광화문이 어느 장소를 특정하지 않는 만큼, 어떤 장소에서 사인회를 개최할 지 논의중이다. 하지만 광화문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하려면 서울시의 협조도 필요하다. 광화문이 안되면 어디에서라도 팬사인회를 개최해 시청률 공약은 반드시 이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앞서 박보검은 KBS 2TV '연예가중계' 인터뷰를 통해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이 20%를 돌파할 경우 광화문에서 한복을 입고 팬사인회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으며 지난 12일 방송된 7회에서 시청률 20.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기준)를 기록, 공약의 기준인 20%를 넘겼다. 이후로도 20% 안팎의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월화드라마 왕좌를 유지하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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