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최민수에게 한 눈에 반한 사연 공개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캐나다 본가에서 추억에 잠긴다. 

29일 방송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는 캐나다 본가를 방문한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강주은은 자신의 추억이 묻어있는 집안 곳곳을 돌아보며 어린 시절의 추억에 잠긴다. 그러던 중 거실에 있는 피아노 앞에 앉은 강주은은 故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연주한다.

그는 "이 노래는 23년 전 내가 출전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민수가 불러줬던 노래"라며 "노래하는 최민수의 모습에 반해 만남을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최민수 역시 그 시절을 회상하며 연주하는 강주은의 옆에서 노래를 열창해 강주은과 환상의 듀엣을 선보인다.
 
한편 '엄마가 뭐길래'는 29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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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