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하석진과 박하선의 짜릿한 키스신이 그려진 가운데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혼술남녀'는 유료플랫폼가구기준 시청률 3.7%, 최고 4.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 또한 평균 2.6%, 최고 2.8%를 기록했다.
이날 '혼술남녀'에서 박하나(박하선 분)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진정석(하석진)의 오해가 더욱 깊어진 모습이 그려졌다. 혼술을 하는 내내 박하나의 남자친구 생각을 한 진정석은 박하나가 휴대폰에 대고 말하는 것을 남자친구에게 말하는 것이라고 착각한 것.
또한 박하나는 학생을 모으라는 원장(김원해)의 압박에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공부를 하느라 못하는 것을 대신 해주겠다는 컨셉으로 샤샤샤를 시작으로 애교까지 시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이 망해가는 찰나 갑자기 진정석이 방송에 등장했다. 클럽춤까지 선보인 이들은 500명 공약으로 불꽃놀이 축제에 가서 인증샷을 찍게됐고, 무등을 타고있던 박하나는 갑자기 자세가 흔들리며 진정석에게 키스를 하게 됐다.
한편 '혼술남녀'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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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