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질투의 화신' 서지혜가 조정석에게 욕설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0회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이 술에 취해 방송국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화신은 비틀거리며 방송국에서 만나는 여성들에게 "나랑 사귈래? 나 멋있지 않느냐"라는 말을 하고 다녔다.
술에 취해 뉴스룸까지 가게 된 이화신은 홀로 멘트를 연습하고 있던 홍혜원(서지혜)에게도 "사귈래 나랑?
커피 값 대신. 사귀자 나랑"이라고 졸랐다.
이에 홍혜원은 "뭐 이런 개또라이 XX를 봤나. 술 취했으면 곱게 숙직실 가서 잠이나 자라. 신성한 뉴스룸까지 와서 사귈래?라고 XX하고 있느냐. 너 이러고 내일 기억 안난다고 하려고 하지? 술 취했으면 가서 잠이나 자라. 기자 XX야"라고 소리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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