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0:46
스포츠

바르셀로나 부회장 "이승우 잃지 않겠다" (西언론)

기사입력 2016.09.21 16:13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의 부회장이 이승우(18)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호르디 메스트레 부회장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승우를 다른 구단에 보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 다수 구단으로부터 이승우에 대한 이적 제안이 줄기차게 이어졌음을 숨기지 않았다. 앞으로도 이승우 지키기에 나서야 하는 그는 "최종결정은 그의 부모가 하겠지만 우리는 최대한 예외적인 조치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마치고 지난 시즌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식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이승우는 후베닐A와 바르셀로나B팀을 오가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후베닐A 소속으로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챔피언스리그서 도움을 올리기도 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