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손흥민(24,토트넘)이 맹활약을 앞세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파워랭킹에서 13위에 올랐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EPL 5주차 선수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주말 열린 리그 5라운드까지 반영된 선수 순위에서 손흥민은 13위로 수직 상승했다.
손흥민은 선덜랜드와의 5라운드서 최고의 경기력을 과시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각종 언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EPL 사무국이 선정한 경기 맨오브더매치(MOM)에 선정되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높은 점수를 받게 된 손흥민은 전 주 보다 열 여섯 계단이 상승하며 13위로 껑충 올라섰다.
한편 파워랭킹 1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연승을 이끌고 있는 케빈 데 브라위너이며 로멜루 루카쿠(에버턴), 라힘 스털링(맨시티),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 순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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