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윤석민(30)이 결혼 소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KIA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5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둔 오후 한 매체는 윤석민이 배우 김예령의 딸이자 신인 배우인 김시온이 열애 끝에 상견례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윤석민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올스타 브레이크인 7월에 약혼식을 올렸다. 내년 중에 결혼을 올릴 예정"이라면서 "지금은 팀이 가을야구를 놓고 싸우고 있는 상황이라, 우선 경기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민의 말처럼 KIA는 시즌 64승1무68패로 현재 5위에 올라있지만, 6,7위와의 승차가 촘촘하고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있는 만큼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올시즌 10경기에 나와 1승2패 2.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윤석민은 KIA의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마운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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