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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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브라위너, 본머스전 75분 뛰고 평점 10점

기사입력 2016.09.18 00:59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데 브라위너가 본머스 대승의 주역이 됐다. 흠잡을 데 없는 75분을 선보인 데 브라위너는 평점 10점의 주인공이 됐다. 

데 브라위너는 1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본머스전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전반 15분 상대 수비벽을 역이용한 땅볼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데 브라위너는 후반 21분 일카이 귄도간이 기록한 팀의 네 번째 득점을 도우면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데 브라위너는 전반 25분 켈레치 이헤아나초의 득점, 후반 3분 라힘 스털링의 골에도 패스로 출발점 역할을 하며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데 브라위너의 눈부신 활약은 현지 언론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경기 후 데 브라위너에게 양팀 최고이자 만점인 10점을 매겼다. 풀타임이 아닌 75분만 뛰고 기록한 10점이라 눈부신 평가다. 

데 브라위너와 함께 1골 1도움을 올린 스털링도 10점을 받았고 최전방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운 이헤아나초가 8.7점으로 뒤를 이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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