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구,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조동찬(33)이 허벅지 부분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삼성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간 16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전날 3루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던 조동찬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삼성 관계자는 "조동찬이 우측 대퇴 사두부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3일 정도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 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동찬이 빠진 3루 자리는 김재현이 선발 출장해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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