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신예 김주나가 가요계 새로운 소녀 디바의 탄생을 예고했다.
김주나 소속사 뮤직K컴퍼니는 8일 오전, 공식 SNS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주나의 데뷔 싱글 '썸머 드림(Summer Dream)'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김주나의 목소리와 함께 한 편의 영화 같은 감각적인 영상미로 눈길을 끈다. 이국적인 외모의 한 소녀가 등장, 숲을 배경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등장, 김주나의 섬세하고 감수성 짙은 가창력이 귀를 사로잡으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주나는 오는 12일 자정, 데뷔 싱글 '썸머 드림(Summer Dream)'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데뷔곡 ‘썸머 드림’은 소프트 록을 기반으로 한 팝 알앤비 곡으로 히트 메이커 바이브 류재현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함께 김주나의 애절한 보이스와의 하모니가 일품이다.
김주나는 데뷔곡을 발표하고 같은 날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쇼케이스 무대에는 소속사 선배 홍진영이 MC를 맡으며,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산이 프로듀서의 곡 'Don't matter'를 함께 꾸몄던 김서경, 김형은, 이수현, 이해인이 특급 지원사격에 나선다.
한편, 김주나는 12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썸머 드림'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뮤직케이컴퍼니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