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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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이겨야 할 카타르전, 10월 수원서 열린다

기사입력 2016.09.07 15:16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한국 축구가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대 카타르전이 내달 수원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6일 밤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카타르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이 열린다고 발표했다. 

수원에서 국가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것은 지난해 11월 미얀마와의 월드컵 2차예선 이후 11개월 만이다. 역대 월드컵 최종예선이 수원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동안 2차예선 경기는 세차례 열려 모두 한국이 승리했다. 

카타르는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이란, 우즈베키스탄에 잇따라 패하며 2패로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과 카타르의 A매치 역대 전적은 7전 4승 2무 1패로 한국이 앞서고 있다. 가장 최근 경기는 2013년 3월 서울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으로 종료 직전 손흥민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카타르전에 참가하는 선수명단은 이달 26일 발표되며 10월3일 소집될 예정이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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