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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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AMG, F1 이탈리아 그랑프리 '원-투 피니시' 우승

기사입력 2016.09.05 15:54

김현수 기자


- 1위 니코 로즈버그, 2위 루이스 해밀턴

- 팀 통산 32번째 원-투 피니시 우승 달성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가 지난 4일(현지 시간) '2016 F1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포디움 정상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7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니코 로즈버그는 F1 이탈리아 그랑프리 결선에서 5.793km 서킷 53바퀴(총 306.72km)를 1시간17분28초089로 통과하며 시즌 7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2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루이스 해밀턴은 15.070초의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로즈버그와 해밀턴은 이번 시즌 4번째 원-투 피니시(1, 2위 기록) 및 실버 애로우와 함께 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통산 32번째 원-투 피니쉬 우승을 달성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2016 F1 이탈리아 그랑프리 준우승으로 니코 로즈버그에 2점 차이로 앞서며 2016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F1 시즌은 현재 14경기를 마쳤으며 7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올 시즌 통산 13번의 우승과 함께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498점으로 1위, 선수 득점 순위는 루이스 해밀턴이 1위(250점), 니코 로즈버그가 2위(248점)를 기록하고 있다.

khs77@xportsnews.com/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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