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류지혁(22)이 솔로 홈런을 날렸다.
류지혁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간 14차전에서 3루수 겸 8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0으로 앞선 2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류지혁은 삼성의 선발 투수 최충연의 초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류지혁의 시즌 3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2-0으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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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