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영화 '매그니피센트 7'(감독 안톤 후쿠아) 촬영 중 생일을 맞은 배우 이병헌의 깜짝 생일 파티가 포착됐다.
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그니피센트 7' 촬영장에서 펼쳐진 이병헌의 생일 축하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용 트레일러에서 휴식을 취하던 이병헌에게 배우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빈센트 도노프리오 그리고 제작진들이 갑자기 들이닥쳐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매그니피센트 7'에서 이병헌과 의외의 브로맨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에단 호크가 등장과 동시에 이병헌을 끌어 안으며 두 배우가 쌓은 우정을 짐작케 한다. 이에 두 사람이 영화에서 보여줄 케미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매그니피센트 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로, 이병헌은 미스터리한 암살자 빌리 락스 역을 맡았다. 오는 14일 전세계 최초 개봉.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BH 엔터테인먼트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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