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최강희가 '빅이슈' 표지 모델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동시에 우간다 봉사활동 소식을 전했다.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은 배우 최강희의 우간다 봉사활동 사진과 홈리스 자활 잡지 '빅이슈'와 함께한 화보 사진을 31일 공개했다.
최강희는 '빅이슈'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5월 월드비전과 우간다 카라모자 지역을 방문했던 때를 떠올리며 "처음 본 아이들의 눈빛에는 아이다운 생기가 없었어요. 그런데 아이들에게 희망을 말해주니 눈빛에 생기가 도는 것을 느꼈어요. 희망이 담긴 한 마디가 한 아이의 눈동자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저는 직접 목격했어요"라고 말했다.
최강희의 진솔한 이야기는 31일부터 '빅이슈' 9월 신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빅이슈, 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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