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가수 더원이 탈세,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피소된 사건이 각하됐다.
30일 더원 소속사 태양씨앤엘 측은 "이번에 제기된 가수 더원 씨 관련 사건은 각하처리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전에 보도된 내용과는 다르게 10년 전에 설립된 회사는 다이아몬드원이 아닌 본엔터테인먼트로서 이 회사는 게임 관련 회사다"며 "더원 역시 투자자였을 뿐 회사 경영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다. 또한 더원은 공사와 관련된 진행사항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형사 4부에 따르면 더원은 각하 처분을 받게 됐다. 앞서 인테리어 공사업자 홍모 씨는 더원을 탈세,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고소인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고소인이 주장한 범죄 사실의 공소시효가 만 7년으로 공소시효가 지난해 끝났기에 각하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 더원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원 소속사 태양씨앤엘입니다.
이번에 제기된 가수 더원씨 관련 사건은 각하처리 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전에 보도된 내용과는 다르게 10년 전에 설립된 회사는 다이아몬드원이 아닌 본엔터테인먼트로서 이 회사는 게임 관련 회사입니다. 더원 역시 투자자였을 뿐, 회사 경영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더원은 공사와 관련된 진행사항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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