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외국인으로서 한국에 살며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되는 KBS 1TV '이웃집 찰스' 79회에서는 감출 수 없는 끼와 흥으로 무장한 예멘 6남매가 등장한다. 현재 이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친구를 사귀는 것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사로 인해 새로운 학교로 전학간 셋째 파티마는 어눌한 한국어 발음에 친구들이 자신을 보며 웃으면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런 파티마를 위해 한국인부터 외국인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친구를 사귀고 있는 이웃집 찰스의 멘토 사유리가 나섰다. 그는 외국인이라는 벽의 거리감을 가진 친구들에게 애교로 완전 무장해 편하게 다가간다면 더 빨리 친해질 수 있다며 본인만의 특급 비법 "뿌잉뿌잉"을 전수했다.
한편 한국에서 살아가는 예멘 6남매의 이야기가 담길 '이웃집 찰스' 79회는 30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