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옥중화' 진세연, 서하준의 코믹 인증샷이 공개됐다.
24일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측은 촬영장에서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는 진세연(옥녀 역)과 서하준(명종 역)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진세연과 서하준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얼굴만 보고도 웃음이 터져 안면근육이 총동원된 하회탈 미소를 짓는가 하면 애써 웃음을 참으려 입술을 꾹 다무는 등 평범하지 않은 코믹 커플 케미를 뽐냈다.
사진 속 서하준은 고개를 하늘 높이 올리곤 손가락으로 갓 끈을 쥐고 베베꼬고 있다. 극중 근엄한 왕의 모습과는 완전히 반전되는 수줍은 소년미를 뽐내고 있는 모습으로 해맑은 매력을 보인다.
진세연은 서하준의 수줍은 미소를 광대승천 미소로 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카메라가 꺼지자 마자 웃음을 참지 못하며 폭소하고 있어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가 드라마에 어떻게 녹아들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인다.
'옥중화' 제작진 측은 "진세연과 서하준은 촬영장에서 가장 웃음이 많다. 두 사람은 리허설부터 웃음을 터트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한다. 이에 촬영장은 언제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두 사람의 호흡이 좋은 만큼 더욱 좋은 퀄리티로 찾아 뵐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옥중화'는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