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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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빅스, 컴백 후 첫 1위…"별빛 고맙습니다" (종합)

기사입력 2016.08.23 21:17 / 기사수정 2016.08.23 21:2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더쇼' 빅스가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그룹 빅스가 아이오아이, 업텐션을 꺾고 '더쇼 초이스'에 선정됐다.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한 빅스는 "별빛들 너무 고맙습니다. 이번 앨범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준 빅스 멤버들 다 너무 고생 많았고 활동 많이 남았습니다.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더쇼'에는 Two x, 라데, 라붐, 레이디제인, 루이, 마스크, 마틸다, 배드키즈, 브이엑스, 빅스, 슬리피, 아이오아이, 업텐션, 캔도, 투포케이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푱푱'으로 상큼하게 컴백한 라붐은 '더쇼'를 통해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중독성 강한 비트와 상큼발랄한 포인트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 라붐의 첫 번째 미니앨범 'LOVE SIGN'의 타이틀곡인 '푱푱'은 좋아하는 마음을 알리고 싶은 애달픈 마음을 사랑의 화살에 실어 보내고 싶다는 가사의 곡이다.

'내가 뭘 잘못했는데'로 활동 중인 슬리피는 프로젝트 그룹 C.I.V.A의 이수민과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이수민은 이국주의 내레이션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슬리피와 위트있는 케미를 완성했다.

또 그룹 마스크가 'I Can't Breathe'와 '낯설어'로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면서 뜨거운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마스크의 타이틀곡 '낯설어'는 강렬한 드럼 리프와 남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마마무 미쓰에이 비투비 아스트로 등과 작업한 박우상이 작곡한 노래다.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SBS MTV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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