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나유리 기자]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24일 선발 투수를 예고했다.
한화와 넥센은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시즌 13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4회말 한화 공격 도중 강한 빗줄기가 쏟아졌고 결국 오후 8시 18분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순연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 된다.
두팀은 다음날인 24일 같은 장소에서 13번째 맞대결을 다시 펼친다. 23일 카스티요와 맥그레거가 각각 선발 투수로 등판했던 두팀은 노게임 선언 직후 24일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넥센은 박주현이 등판한다. 올 시즌 6승 5패를 기록 중인 박주현은 한달여만에 다시 선발로 복귀해 지난 18일 NC전에서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쳐 선발승을 거뒀다.
한화는 이태양이 나선다. 지난 19일 LG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던 이태양은 4일 휴식 후 다시 선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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