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나유리 기자] 타격 슬럼프에 빠진 최준석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21일 사직 SK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내야수 최준석이 말소됐고, 외야수 이우민이 등록됐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특별한 이유는 없고 최근에 워낙 방망이가 잘 맞지 않아서 타격감을 찾기위해 내렸다"고 설명했다.
최준석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1할9푼 1홈런 2타점으로 타격 슬럼프에 빠져있다. 시즌 타율도 2할6푼6리까지 떨어졌다. 장타력 부재를 고민하는 롯데로서는 최준석의 부활이 절실한 상황이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