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3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하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전인지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 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여자부 3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3개를 적어내며 1오버파를 기록했다. 전인지의 중간 합계는 5언더파 208타이며 앞서 먼저 라운딩을 끝낸 양희영과 같은 기록이다.
전날 2라운드서 이글만 2개를 잡아내며 승승장구했던 전인지는 3라운드에서는 주춤했다. 첫 번째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바로 이어 2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후 5번 홀(파5), 14번 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냈고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3라운드를 1오버파 72타로 마무리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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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