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골프] 양희영, 3R 1언더파로 종료…중간 합계 5언더파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양희영(27, 피엔에스)이 3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기록했다.

양희영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 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여자부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적어내며 1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양희영은 중간 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전날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6타를 줄인 양희영은 1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4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1타를 잃었다. 이후 5번 홀(파5)에서 버디, 12번 홀(파4)과 15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1오버파를 기록하다가 마지막 17번 홀(파3)과 18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적어내며 3라운드를 1언더파로 마무리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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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