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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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체조] '메달 도전' 손연재, 개인종합 예선 볼·후프·리본·곤봉 순 연기

기사입력 2016.08.19 22:09 / 기사수정 2016.08.20 05:42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손연재(연세대)가 아시아 최초 올림픽 개인종합 메달 도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손연재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 예선에 참가한다.

이날 참가선수 26명 중 10번째로 나서는 손연재는 볼-후프-리본-곤본 순으로 연기를 펼친다.

오후 10시 20분 시작하는 로테이션1에선 볼 연기를 한 뒤, 오후 11시 50분 로테이션2에서 후프 연기를 펼친다. 20일 오전 2시 50분 열리는 로테이션3에서는 리본을 연기하는 손연재는 오전 4시 20분에 시작하는 로테이션4에서는 마지막으로 곤봉 연기를 펼친다.

결선행 티켓은 상위 10명에게 주어진다. 세계랭킹 5위에 올라있고, 올 해 각종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꾸준히 획득해온 만큼 큰 실수만 없으며 무난하게 결선에 진출해 메달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손연재가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아시아 최초의 올림픽 리듬 체조 메달이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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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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