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다빈이 언니 정다솜과 자매애를 드러냈다.
정다빈의 언니 정다솜은 올해 21살로 프로골퍼 데뷔를 준비 중이다. 17일 오후 SBS골프채널에서 방영된 ‘서바이벌 골프홀릭’에서 서바이벌 참가자로 출연하여 최종 우승자가 됐다.
‘서바이벌 골프홀릭’의 참가자들은 프로골퍼가 꿈인 학생부터 프로데뷔를 목표로 둔 아마추어 등 다양한 경력의 여성 골퍼 8명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미션을 통해 서바이벌 경쟁을 펼쳐 최종 1인의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골프 관련 방송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정다솜은 이번 우승과 함께 캘러웨이로부터 1년간 협찬을 받기로 했다. 차세대 여성골퍼 유망주로 주목 받으며 프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동생 정다빈은 최근 MBC ‘옥중화’에서 어린 옥녀로 출연하여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견우(주원 분)의 여동생 견희로 캐스팅되어 대본 리딩과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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