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아온 '원티드'…17·18일 정상 방송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으로 인해 한 주 결방했던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가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17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원티드'와 '영재발굴단' 등 지난 주 리우 올림픽 중계로 인해 무더기 결방했었던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들이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MBC 수목드라마 'W'와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지난주 일부 방송되기도 했으나 '원티드'는 2회 방송분이 모두 결방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었다. '원티드'는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두고 있어 남은 방송분은 결방없이 모두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원티드'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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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