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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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트와이스 정연 父 유창준 셰프 출연 '샘킴과 맞대결'

기사입력 2016.08.15 13:41 / 기사수정 2016.08.15 13:4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15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의 아버지인 유창준 셰프가 출연해, 샘킴과 요리대결을 펼친다.

유창준 셰프는 한식과 양식 등 다양한 장르의 요리가 가능한 경력 25년의 베테랑 셰프다. 과거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트와이스 정연이 출연했을 때, '우리 아빠가 이길 수 있는 셰프'로 샘킴을 지목한 적이 있어 이번 대결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녹화에 특별 출연한 유창준 셰프는 시종일관 미소 띈 얼굴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MC 김성주 안정환은 샘킴에게 "'냉장고를 부탁해'의 자존심을 지켜달라"며 부담스러운 응원을 보냈다.

요리대결이 시작되고, 유창준 셰프는 첫 15분 요리대결이라고는 볼 수 없을 만큼 여유롭고 침착하게 요리를 완성해 나갔다. 반면, 15분 요리대결의 베테랑 샘킴은 잔뜩 긴장한 얼굴로 요리를 이어나가 승부의 결과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한편, 이 날 대결을 앞두고 아버지의 첫 15분 요리대결을 응원하는 트와이스 정연과 배우 공승연의 영상 메시지가 공개돼, 모든 셰프들의 부러움을 샀다.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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