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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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사격] 25m 속사 권총 김준홍·강민수, 결선 진출 실패

기사입력 2016.08.13 23:19 / 기사수정 2016.08.13 23:1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25m 속사 권총 종목에 출전한 김준홍(26, KB)과 강민수(30, 경상북도체육회)가 아쉽게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준홍과 강민수는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남자 25m 속사 권총 예선에서 각각 8위, 21위로 상위 6명이 출전하는 결선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준홍은 예선 1경기에서 287점을 쏴 16위에 머물렀지만, 예선 2경기에서 294점을 기록하며 총점 581점으로 전체 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결선 마지막 진출자인 쿠바의 푸포 로리스에게 단 2점 뒤진 기록, 김준홍은 아쉽게 결선 진출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강민수는 예선 1경기에서 276점을 쏴 24위를 마크했고, 예선 2경기에서는 288점을 쏘며 순위를 세 단계 끌어올려 21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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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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