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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하루' 한예리·권율·이희준, 스크린에서 만나는 안방 대세 조합

기사입력 2016.08.12 14: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드라마 '청춘시대'의 한예리, '싸우자 귀신아'의 권율과 하반기 기대작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하는 이희준이 영화 '최악의 하루'(감독 김종관)를 통해 스크린에서 만나 눈길을 끈다.

'최악의 하루'가 드라마를 통해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한예리, 권율, 이희준의 앙상블 연기를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 드라마 '청춘시대'의 '생계형 철의 여인' 윤진명 역할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한예리는 '최악의 하루'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최악의 하루를 만난 여자, 은희 역할로 또 한 번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다.

서글픈 청춘들의 자화상 같은 윤진명 역할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는 한예리는 특유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만개한 연기력으로 '청춘시대'의 버팀목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의 척사광 역할을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한예리는 '청춘시대'와 '최악의 하루'를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과 관객들 모두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의 섬짓한 교수 주해성 역할로 무더위 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권율은 '최악의 하루'에서는 은희가 '지금 만나는 남자' 현오 역할로 능청맞으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현실 남자 친구의 매력을 발산한다.

올해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영화 '사냥'에 이어 '싸우자 귀신아'와 '최악의 하루'까지 넓은 연기의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는 권율은 '최악의 하루'의 현오 역할을 통해 여전히 궁금한 배우 권율의 숨은 한 뼘을 또 한 번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최악의 하루'에서 은희가 '전에 만났던 남자' 운철 역할로 특유의 코미디 감각을 선보이는 이희준은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푸른 바다의 전설'을 통해 안방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와 배우 전지현, 이민호라는 환상적인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하는 이희준은 박지은 작가의 전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어떤 작품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이희준은 특유의 진지하고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최악의 하루'의 운철 역할을 입체적으로 만들어냈다.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세 명의 배우 한예리, 권율, 이희준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폭발 직전의 로맨스 '최악의 하루'는 오는 8월 25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GV아트하우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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