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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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유도] 김성연, 16강서 아쉬운 절반패

기사입력 2016.08.11 00:23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여자 유도 세계랭킹 6위 김성연(25,광주도시철도공사)이 16강에서 탈락했다.

김성연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70㎏급 16강에서 린다 볼더(이스라엘)에게 연장 끝 절반으로 패했다. 

김성연은 초반부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의 장기인 업어치기를 계속 시도하며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계속된 공세에 2분7초를 남기고 상대에게 지도를 안기기도 했다.

하지만 김성연도 30초 후 잡기 싸움을 피하다 지도를 받아 연장에 들어갔다. 골든스코어로 진행된 연장 승부서 김성연은 15초 만에 절반을 내주면서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다.에 절반을 내주며 패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sports@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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