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공명이 한층 깊어진 눈빛을 드러냈다.
8일 공명은 패션 매거진 '퍼스트룩'과의 화보를 통해 편안하면서도 섹시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표현해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에서 공명은 여름에 어울리는 베이지 컬러의 포멀룩을 선보이며 성숙해진 남성미를 발산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명은 현재 촬영 중인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 대해 "실제 저와 비슷한 나이대의 청춘 이야기인 데다 구성이 워낙 탄탄해 푹 빠져 연기하고 있다"며 "생생하고 재미있게 에피소드를 풀어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작품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누군가에게 진실한 감동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제 이름에 '마음을 울리는 배우가 돼라'는 바람이 담겨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마음 속에 아름다운 공명을 일으킬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혼술남녀'는 9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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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