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유도 66kg급 세계랭킹 1위 안바울(22, 남양주시청)이 1차전에 이어 한판승으로 8강에 올랐다.
안바울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펼쳐진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유도 66kg급 16강 1경기서 킬리안 르 블루치(프랑스)에 한판승을 거뒀다.
안바울은 46초 업어치기로 절반을 얻어내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르 블루치는 2분37초에 소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지도 1개를 받아 궁지에 몰렸다.
이후 안바울과 르 블루치는 3분42초 나란히 지도 1개씩을 받았지만, 안바울은 4분11초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경기를 매조지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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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