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구, 나유리 기자] 김주찬이 1군 복귀 첫날 홈런포를 터트렸다.
KIA 타이거즈 김주찬은 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3-3 동점 상황이던 5회초 무사 주자 1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삼성 선발 정인욱을 상대한 김주찬은 앞선 두번의 타석에서 모두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올 시즌 자신의 13호 홈런.
KIA는 5회초 현재 5-3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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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