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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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측 "첫 티저 공개, SNS 반응 예사롭지 않아"

기사입력 2016.08.07 15:1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SBS 새 수목 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의 SNS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SBS '원티드'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방송되는 '질투의 화신'은 지난 3일 1차 티저예고가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예고편에서는 극중 기상캐스터인 표나리(공효진 분)가 방송국에서 기자인 이화신(조정석)과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와중에 나리는 화신의 코에 피가 나게 했는가 하면 화신의 가슴을 만져 그를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다 그녀는 우연찮게 만남을 가진 재벌 3세인 고정원(고경표)이 나타나자 호감이 생기고 말았던 것.

특히, '프로, 짝사랑꾼 그녀', '유쾌한 양다리 로맨스' 뿐만 아니라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 '질투로 망가지는 마초기자 이화신', '애정을 구걸하는 재벌 3세 고정원'이라는 캐릭터 소개 자막들이 센스있게 삽입되면서 관심을 더욱 끌어올렸던 것이다.

그리고 이 예고편이 SBS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되자 심상치 않은 반응이 감지되고 있는 것. 7일 현재 도달수의 경우 120만명을 돌파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질투의 화신' 첫 예고편이 등장하자마자 SNS 이용자중 무려 100만명 이상에게 도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주인공들이 만들어 갈 기상천외하고도 유쾌한 양다리로맨스를 꼭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

한편, 24일 오후 10시 첫방송되는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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