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셀피] 손연재가 인정한 '훈남' 닝제타오, 리우서 연습사진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중국 수영선수 닝제타오가 현지 연습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닝제타오(닝쩌타오)는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 올림픽 선수촌에 들어왔다. 각국의 고수들에게 초콜릿 복근 만드는 비법을 배워가야지! 중국에 돌아가면 개인 교습 차릴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닝제타오는 수영장 물 속에서 '브이' 포즈를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닝제타오는 인천 아시안게임 자유형 100m와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수확했으며 지난해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100m에서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닝제타오는 한국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잘생겼다"고 인정해 화제가 됐던 훈남 수영선수이다.

한편 닝제타오는 이번 대회 자유형 50m, 100m와 혼계영 400m 릴레이 종목에 참가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왼쪽(닝제타오 웨이보), 오른쪽(ⓒ AFPBBNews=News1)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