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박진태 기자] 정의윤(SK)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정의윤은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10차전에서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0-3으로 뒤진 2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서 상대 선발 투수 윤성환의 5구 137km/h 직구(속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SK는 삼성에 2회말 3-1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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