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제시가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몰래카메라 소감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제작진과 언니쓰 멤버들이 제시의 꿈인 '가족과의 휴가'를 이뤄주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시는 몰래카메라가 끝난 뒤 아버지를 마주하자마자 눈물을 쏟아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이후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아빠 사랑해. 언니쓰, 감독님 너무 감사합니다.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아빠 딸"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 제시는 인스타그램에 아버지를 안고 있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처 사진을 재차 게재해 남다른 가족 사랑을 엿보게 했다.
제시는 어릴 때부터 가족들과 떨어져 한국에서 가수 준비를 했다. 현재까지도 부모님은 미국에, 제시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어 자주 만남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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