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고동진(한화)가 웨이버공시 요청됐다.
한화 이글스는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고동진을 웨이버 공시 요청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고동진은 1군 무대에서 한 차례도 출장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 200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 전체 32순위로 한화에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통산 2할4푼9리 홈런 21개 타점 201개를 기록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내야수 임익준의 정식 선수 등록을 요청했다. 임익준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2할1푼8리 홈런 1개 타점 6개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2007년 2차 3라운드 전체 24순위로 삼성에 지명을 받았다. 임익준은 지난 2012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로 이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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