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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너목보3' 이선빈, 미모·춤·노래까지 '이기적 유전자'

기사입력 2016.07.29 07:00 / 기사수정 2016.07.29 01: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선빈이 미모와 뛰어난 댄스실력은 물론이고 남다른 노래실력까지 과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에는 정준영이 음치 수색에 나선 가운데 이선빈이 미스터리 싱어 군단으로 등장했다. 

이선빈은 등장 당시부터 시선을 끌었다. 남다른 미모로 모두의 주목을 받은 것.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에 조미주 역으로 출연 중인 그의 음치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정준영은 이선빈을 보고 "내 이상형을 봤다"며 그의 미모에 반색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선빈은 파워풀한 댄스로 드라마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강렬한 그의 댄스는 모두의 넋을 빼놓기 충분했다. 

이선빈을 위해 '38사기동대' 팀의 응원 영상도 전달됐다. 서인국은 이선빈이 노래, 춤, 연기 모두 잘하는 '38사기동대'팀의 막내라고 설명하며 그를 향한 응원을 당부했다. 그럼에도 이선빈을 향한 음치 수사대의 의혹의 눈초리는 거둬지지 않았다. 완벽한 미모와 춤솜씨 거기에 노래솜씨까지 있었다면 소문이 안날 수 없었을 것이라는 것. 

정준영은 차례로 남자 출연진들을 탈락시켰고 이내 최종에는 가무 스테파니와 이선빈만 자리를 지켰다. 이선빈은 끝내 탈락하고 말았다. 가무 스테파니 쪽이 실력자일 것이라고 생각한 정준영의 판단 실수 때문이었다. 

최종 무대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온 이선빈은 차분하게 윤하의 '오늘 헤어졌어요'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다. 다소 긴장한듯 보였지만 이내 완벽하게 곡을 소화하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38사기동대'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데 이어 감출 수 없는 끼까지 발산한 것. 그는 '38사기동대'팀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는 눈물을 보이며 자신을 캐스팅해준 것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매 시즌 숨겨진 실력자들을 발굴해냈다. 시즌1 황치열을 필두로 지난 시즌 '쑥대머리'로 이름을 알린 이윤아 등이 대표적. 이번 시즌은 그 수혜자가 이선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이고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선보이며 진정한 '이기적 유전자'임을 입증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3'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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