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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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나나 "연기력 호평? 데뷔 이후 좋은 댓글 처음"

기사입력 2016.07.28 11:22 / 기사수정 2016.07.28 11:2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굿와이프' 나나가 연기력 호평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28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굿와이프' 기자간담회에서 나나는 "1회는 나나의 연기가 관전포인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호평이다"라는 질문에 "데뷔 이후 활동하면서 이런 호평과 좋은 댓글 처음이다. 감사하면서도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나도 행복하지만 내 주위분들이 오히려 나보다 더 좋아해 주시고 행복해주셔서 다행이고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주위에 반응들을 보면서 앞으로는 조금 더 겸손하고 더 욕심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촬영이 조금 남아있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또 "원작에서는 양성애자 캐릭터인데 걱정보다는 신선했다. 매력적으로 느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더 잘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 겉모습만 보면 새침해보인다 얘기 듣는데 평소 성격은 털털한 면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래서 김단 역할을 할 때 닮은 부분도 많아서 편했다"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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