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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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호텔 모두 CR7…호날두로 가득한 고향 마데이라

기사입력 2016.07.23 18:02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포르투갈의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마드리드)가 고향에 자신의 이름을 딴 공항과 호텔을 소유하게 됐다.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여러 스포츠 전문 외신은 호날두가 자신의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 섬에 자신의 이니셜과 등번호를 합친 'CR7' 호텔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포르투가의 호텔 업체인 '페스타나 그룹'과 제휴해 자신의 호텔을 오픈했다. 호텔리어가 된 호날두는 올해 말 리스본에 2호점을 개장하고 추후에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뉴욕에도 CR7 호텔을 개장할 계획을 밝혔다. 

호날두의 대대적인 투자에 고향 지역인 마데이라 섬은 감사의 의미로 지역 공항의 이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공항으로 변경했다. 스타성을 보유한 호날두를 앞세워 마데이라 섬은 최고의 관광지로 급부상하게 됐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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