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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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손호준, 계란 지단 만들기 실패 "엉망진창"

기사입력 2016.07.22 22:25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손호준과 남주혁이 계란 지단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2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요리에 나선 손호준과 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계란 지단 부치기에 나선 두 사람. 흰 자와 노른 자를 분리한 뒤 노른 자를 부치기로 한 손호준은 "양이 너무 적다"며 계란에 물을 넣었다.

손호준은 "너무 묽은데"라며 긴가민가 하며 프라이팬에 노른자를 넣고 부쳤다. 그러나 부쳐지는 지단의 모습을 본 손호준은 "이건 아니다"라며 뭔가 잘못됐음을 직감했다. 손호준은 "엉망진창이다"라며 지단을 먹었고, 먹고 나서는 "왜 비리지?"라고 의아해했다.

이후 남주혁이 흰 자 지단을 부쳤으나 손호준은 "그것도 우리 먹어야겠다"면서 실패를 직감했다. 남주혁은 "아니에요, 걱정 마세요"라며 손호준을 안심시켰고 다소 프라이 같은 결과물이 나왔으나 흰 자 지단을 완성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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